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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한달 사겼다"… 육지담이 밝힌 논란의 전말
"강다니엘과 한달 사겼다"… 육지담이 밝힌 논란의 전말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3.2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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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지담 인스타 캡처)
(사진=육지담 인스타 캡처)

래퍼 육지담이 강다니엘과의 열애설의 전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육지담은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그동안 연이어 강다니엘, CJ 관련한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글은 육지담이 처음 대중에 얼굴을 비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1’ 출연 직후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육지담은 회사의 지원 없이 행사를 다녀야 했고, 연이은 곡 작업에도 회사는 끝내 앨범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 육지담은 회사의 제안으로 ‘언프리티랩스타 3’에 출연했으나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육지담은 당시 첫방송 전날 회사에서 불러 본사에 갔더니 이사님이 ‘네가 솔직하게 촬영한 건 좋았으나 악마의 편집하기 딱 좋아서 그렇게 했다. 다시 편집본 들어내고 이미지 좋게 만드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방송된 것은 실상보다 더한 악마의 편집이었고 이를 보고 같은 출연진마저 ‘어떻게 저렇게 편집을 하느냐’는 식의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후 회사가 자신과의 대화를 일방적으로 단절했고 변호사마저 ‘대기업을 이기기는 힘들다’고 답했다고 토로했다.

또 육지담은 열애설을 주장한 강다니엘과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교제하고 '프로듀스2' 촬영 들어가기 전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육지담은 “회사는 강다니엘과의 옛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막지 않았고, 직원들끼리 루머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논란이 된 ‘강다니엘 빙의글’(팬픽션의 일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육지담은 “공연차 간 LA에서 누군가에게 미행당했고 (그들이) 영어로 ‘남자친구가 있지 않느냐’ ‘강씨가 너를 찾는다’고 하며 따라와 기절했다”면서 “그 후 강다니엘과 하성운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한 블로그에 올라온 빙의글을 봤고, 무서워 판단이 흐린 와중에 인스타그램 글을 올리게 됐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육지담은 한 달가량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도 적었다.

끝으로 육지담은 “본의 아니게 많은 연예인에게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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