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위한 '경기서북부 하나센터' 개소
북한이탈주민 위한 '경기서북부 하나센터' 개소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8.03.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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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의 허브역할 담담
경기서북부 지역 북한이탈주민 대상 종합지원 서비스를 위해 ‘경기서북부 하나센터’를 개소했다. (사진=하나재단)
경기서북부 지역 북한이탈주민 대상 종합지원 서비스를 위해 ‘경기서북부 하나센터’를 개소했다. (사진=하나재단)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경기서북부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심리·생활·취업·복지 등 북한이탈주민 종합지원 서비스를 위해 지난 21일 ‘경기서북부 하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서북부 하나센터는 고양, 파주, 김포지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서비스 편의성 확보는 물론, 지역 자원연계 및 협업의 구심적 기능, 지역 특성화 된 맞춤형 정착지원, 북한이탈주민 커뮤니티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정착지원을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3종(거주지·신변·취업) 보호담당관과 정착지원 관계망의 허브 역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 및 운영기관 특성을 반영한 통합 서비스 제공, 남북한 주민 간 소통·화합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남북한 주민의 상호인식 개선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