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하림, 방송서 허탈한 웃음 지은 사연은?...알고보니 인지도 굴욕
'비긴어게인2' 하림, 방송서 허탈한 웃음 지은 사연은?...알고보니 인지도 굴욕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3.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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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비긴어게인2'이 화제다. '비긴어게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비긴어게인2'에 출연하는 가수 하림의 인지도 굴욕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하림은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맞짱'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명수는 상대편 보스 하림이 수상한 행동을 하자 그를 불렀다.하지만 박명수는 하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는지 "야, 야, 여, 누구여"라며 "누구지? 아! 홍석천, 홍석천!"이라고 하림의 이름 대신 홍석천의 이름을 불렀고, 하림은 허탈하게 웃었다.

이어 하림은 "와, 나를 몰라"라며 서운해 했고, 박명수는 하림의 행동이 수상했지만 그의 이름을 알지 못해 결국 하림 공격을 포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