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2018 프리셉터 간호사 임명식 성료
현대유비스병원, 2018 프리셉터 간호사 임명식 성료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8.03.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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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은 23일  '2018 프리셉터 간호사 start up!'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유비스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은 23일 '2018 프리셉터 간호사 start up!'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유비스병원)

현대유비스병원 간호부는 23일 신규간호사의 교육을 선후배간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  '2018 프리셉터 간호사 start up!'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6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2018년 프리셉터 간호사를 임명, 후배 간호사들의 편안한 적응과 원활한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프리셉터로 임명된 간호사들은 3~5년차의 간호사들로 평소 품행과 동료들간의 유대관계, 업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다.

프리셉터 제도는 간호사가 되어 간호업무와 병원생활에 보다 원만하게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경력 간호사가 일대 일로 교육하는 제도다. 

프리셉터는 신입간호사들의 간호업무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고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신입간호사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간호사가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한 만큼 프리셉터 제도가 잘 운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간호사들의 이직을 줄이고 장기근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간호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년근속 간호사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