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 도시 청주'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명품청주'를 위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관련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명승환 한국정책학회장을 좌장으로, 한국스마트시티학회 권창희 회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젊은 청주, Smart CVC(City, Village, Campus)'와 한양대학교 신민수 교수의 '함께 누리고, 함께 나누는 지역발전, 지역특성을 고려한 스마트 빌리지'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통해 IT기술의 발달로 가속화 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도시 청주' 효율적 조성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스마트 도시 추진정책 및 해외사례 등을 공유함은 물론 산·학·연 전문가 상호교류를 통하여 스마트 도시 청주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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