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LH, 업무협약 체결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LH, 업무협약 체결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3.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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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센터, 오른쪽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구미시)
사진 왼쪽 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센터, 오른쪽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구미시)

경북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서부권주거복지센터와 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날 협약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복지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과 자원공유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다가구주택 19채를 위탁을 받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화재, 부채, 가정폭력, 생활시설퇴소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임시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주거지원을 하게 된다.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 안착에 필요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자립기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서부권주거복지센터도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