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전시마당, 참여마당, 연극공연, 공연마당 등을 구성한 제4회 수원여성문화한마당 ‘여신잔치’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민영화 정책을 비롯한 신자유주의 정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마당, 교육문제와 먹을거리를 주제로 한 토론을 진행하는 참여마당,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소중한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는 연극공연, 매탄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블랙여우’의 난타공연 등으로 이뤄진 공연마당 등으로 구성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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