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 16개동 1253가구 중 '856가구 일반공급'
대림산업이 23일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1·2순위 청약 △4.4일 당첨자 발표 △4.16~18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에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교육환경은 회원초등학교를 비롯해 마산동중과 마산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이 모두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있다. 마산야구장과 마산시립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3구역을 포함한 회원1~5구역에서는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마산 회원구 일대에 66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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