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김조한 "재결합 결정적 계기, 친구 결혼식서 축가로 '천생연분' 함께 불러"
솔리드 김조한 "재결합 결정적 계기, 친구 결혼식서 축가로 '천생연분' 함께 불러"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3.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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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리드)
(사진=솔리드)

 

그룹 솔리드 김조한이 21년 만에 재결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솔리드의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조한은 "솔리드 재결합에 대한 소문이 있었고, 실제로 얘기한 적도 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제일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저희 세 멤버가 같은 옷을 입고 들러리를 선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솔리드를 기억해주셨고, 당시 축가로 '천생연분'을 불렀다. 그때부터 조금씩 맞춰갔다"고 덧붙였다.

21년 만에 다시 모인 정재윤, 이준, 김조한이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 '인투 더 라이트'는 2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