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안산환경재단 창립 10주년 응원
평창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안산환경재단 창립 10주년 응원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03.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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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환경재단)
(사진=안산환경재단)

2018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종합1위를 하고 돌아온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심석희 등 선수들이 안산환경재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와 화제다.

안산환경재단은 이들이 안산환경재단 로고를 들고 찍은 자신들의 사진을 재단에 보내왔다고 21일 밝혔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시지를 보내게 된 것은 안산환경재단의 한 직원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제안한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해당 직원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연맹에 요청을 하게 됐고 연맹이 이를 받아들여 이뤄지게 됐다.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낸 사진은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 게시돼 있다.

한편 앞서 안산환경재단은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환경재단으로 오는 7월 25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