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 "주택업계, 시장 패러다임 변화 대비해야"
한국주택협회가 21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대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택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주택협회의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시장 안정과 회원사 이익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주택업계가 국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주택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은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와 HDC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