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지난 2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제1의 공직 가치’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을 역임한 평택도시공사 사장(이연흥)을 초빙해 진행했다.
한편, 평택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3월 말부터 특별감찰반 5개반을 구성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와 함께 기강문란, 보안관리 및 민원업무 소홀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