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20일 공시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달 26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 결정 사실의 지연 공시로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이사회가 같은 달 23일 열렸지만, 미국 내 지주사 설립 관련 공시가 늦어져 이를 당일에 공시하지 않고 다음 영업일인 26일 공시했기 때문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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