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소셜 게임 및 음원 유통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7인 위원회가 2개월간 TF의 연구 개발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 모델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게임 부분에서는 전 엔씨소프트 중국 총괄책임자였던 한석원 박사를 영입해 기존 게임 사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게임을 기획해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4분기 선보이게 될 음원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과 AI 기능이 접목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기능과 합리적인 수수료를 강점으로 대형 음원 유통사와 경쟁할 예정이다.

변종섭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미래성장위원회가 추진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게임과 음원 플랫폼 사업이 대중에게 쉽고 간편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 및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창수 기자 csl@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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