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국토교통위원장‧LH공사 사장 면담
이성호 양주시장, 국토교통위원장‧LH공사 사장 면담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3.20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이성호 경기 양주시장은 20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및 박상우 LH공사 사장 면담을 통해 양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양주시의 주요 현안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7호선) 옥정지구 내 연장, △회천지구 광석지구 조기추진 △회천지구 내 정안빌라 추가 편입, △장흥면과 유양동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국가차원의 조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양주시의 발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래 양주시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LH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22만 양주시민의 염원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전철7호선 옥정 신도시 연장, 회천지구와 광석지구 조속착공 등 양주시 핵심 사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양주신도시 조성, 장기 지연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철7호선 옥정지구 내 연장’과 ‘장흥면 등 GB내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양주시와의 상생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