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매출 1000억 돌파
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매출 1000억 돌파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3.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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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자사 녹용브랜드 '천녹(天鹿)'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천녹은 지난 2014년 12월 출시됐으며, 연평균 성장률 76%를 기록하면서 만 3년만에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신뢰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생산된 천녹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업체에 따르면 천녹에 사용되는 녹용은 뉴질랜드 정부기관을 통해 60여 가지 질병 확인 안전성 검사를 거친다. 이후 총 8단계에 이르는 까다롭고 엄격한 정관장만의 관리를 통해 녹용제품의 품질을 고급화 한다.

이 밖에도 제품을 구매하면 샘플팩(천녹톤 1포, 천녹정 에브리타임 1포)’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만의 까다로운 품질 및 원료 관리를 통해 그 동안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침체되어 왔던 녹용시장 속에서 놀라운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녹용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