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장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제안
서울 구로구의회 박종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직장에 은퇴했거나 은퇴준비 중인 예비 노년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시설 설치를 위한 근거를 규정해, 장년층이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안됐다.
박 의원은 20일 “이 조례를 통해 구로구 장년층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및 지원시설의 운영을 통해, 인생이모작 대상자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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