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이 보유한 롯데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온라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1호차 고객에게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차장 다이렉트 1호차의 주인공은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1급 응급구조사 최명재(37)씨가 선정됐다. 서울 롯데렌터카 강남지점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서 최씨는 "직업 특성상 차량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차량관리가 간편한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고 있었고, 평소 즐기던 캠핑을 위해 보다 큰 차량을 알아보던 중 서비스가 우수한 롯데렌터카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최씨는 "영업사원과 직접 만나면 번거롭기도 하고 원하는 상품 외에도 추가적인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어 부담스러웠는데,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로 차량을 계약해 편리했다"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1호차 고객인 최씨에게 첫 달 대여료와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1년 무제한 이용권도 함께 수여했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다이렉트는 최근 신차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급증하는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디지털 전환의 일" 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이 합리적인 자동차 생활(Car Life)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 강남지점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1호차 고객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이정욱 기자 lupin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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