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경단녀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강
경기일자리재단, 경단녀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강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3.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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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19일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준비교육-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경력단절로 인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여성들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경력 재설계를 통한 취업준비를 돕고자 마련된 과정이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경력단절여성 15명이 참여해 5일 동안 진행한다.

교육은 구직의지 함양을 위한 진로탐색, 취업준비를 위한 일자리 정보탐색 등이다.

김화수 대표이사는 “경력단절 기간이 오랜 여성들은 진로방향을 설정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