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비만을 줄이고 건강증진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배우기 쉽고 심장과 관절 등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라인댄스 운동교실을 6월27일까지 주2회(월·수요일) 2개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인댄스 운동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자연스러운 ‘걷기’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운동으로 경쾌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뿐 아니라 운동 전과 후의 건강 상태를 비교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라인댄스 운동교실을 통하여 근육의 유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유도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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