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경기문 의원, '도전한국인 지방의회 대상' 수상
강서구의회 경기문 의원, '도전한국인 지방의회 대상' 수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3.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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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의회)
(사진=강서구의회)

서울 강서구의회 경기문 의원이 제7회 도전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의회를 빛낸 도전한국인 50인에 선정돼 지방의회업적 종합분야 ‘도전한국인 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상은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불굴의 의지와 끊임없는 도전의 삶을 살아가는 도전한국인으로서 지방의회 발전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경 의원은 강서구 등촌2동, 화곡4동 출신 의원으로 제5대 의원 때는 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무단횡단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하는 강서구 관내 육교 철거에 앞장섰다.

또한 근생지역 건축허가 및 불법 용도변경과 관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상부기관에 법 개정을 적극 건의해 주차난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 의원은 “앞으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강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강서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