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운동장 2층 로비에서 ‘2018 체육시설관리지원단 운영 발대식을 갖고 52명의 노인들에게 종합운동장 등 9개소에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체육시설관리지원단 운영은 지난 2016년에 비해 2340만원 증액된 연간 1억2600여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활동 제공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올해부터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단에서 매월 1회 치매예방 및 건강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100세 건강 도시 의정부’ 구현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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