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관기관 회의 개최
청주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관기관 회의 개최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3.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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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청주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2018 청주 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9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원경찰서 3개부서, KT,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참석해 대회 지원 전반에 관해 협의했다.

이에 청원경찰서는 경비․안전․교통․총포수송 등, KT는 인터넷망․와이파이 등,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가스공사는 사격장 내 안전 등,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사격장 전반에 대하여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또 참석하지 못한 청주동부소방서 등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한편 2018 청주 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1일부터 12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60개국 55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장애인선수 저변확대, 청주시 홍보를 통한 국제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호정 사무총장은 “이번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청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