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희망자 23일까지 전화 신청… 모집인원 20명 내외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뇌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19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증치매, 경도인지장애진단자, 7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의 잔존 능력 유지를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기억훈련, 미술치료 등이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증평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동희 소장은 “어르신들의 뇌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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