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 군항제 기념 전국볼링대회' 개최
창원시, '진해 군항제 기념 전국볼링대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3.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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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볼링협회 배학술 회장이 선수 선서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창원시)
창원시 볼링협회 배학술 회장이 선수 선서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2018 진해 군항제 기념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진해덕산 송원볼링장에서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볼링협회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날 볼링대회에는 안상수 시장, 김하용 시의회 의장, 임인한 진해구청장, 도. 시의원, 볼링동호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은 개인전(벚꽃왕전, 왕중왕전), 단체전(클럽3인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8 창원방문의해와,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및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개최한 대회로 의미가 크다.

배학술 볼링협회 회장은 “볼링은 온 국민이 즐겨 이용하는 스포츠로 시의 이미지와 문화, 관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도의 화합이 되는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