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기관 간담회
함평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기관 간담회
  • 나성주 기자
  • 승인 2018.03.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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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함평경찰서)
함평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함평경찰서)

전남 함평경찰서는 지난 15일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화금융사기는 과거 어르신에서 최근 젊은 층(대출사기)까지 확산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함평경찰서 직원들은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어깨띠를 착용, 특수시책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물(효자손)과 예방전단지를 농협을 찾은 군민들 대상으로 배포하면서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정규열 서장은 “경찰에서 전화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에도 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금융기관과 연계해 합동으로 피해 예방에 주력할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는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