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심사
부안군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심사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8.03.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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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재정 건전성 역점… 22일 본회의서 확정·의결

전북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0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실과소별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22일 제290회 3차 본회의에서 확정·의결한다.

19일 예결위에 따르면 이번에 심사할 사항은 군이 제출한 201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으로 본 예산안은 5725억원인 가운데 이번에 군이 요청한 추가경정예산 요구액은 117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정례회에서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일자리 사업 및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펴 군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형대 위원장은 “제7대 부안군 의회의 마지막 추경예산 심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생현안을 해결하여 군민의 복리증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