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오리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3분께 가나안덕 오리집 신관 3층 목조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고양시 소방차 12대와 순찰차 및 타격대의 긴급 진화로 같은 날 오후 11시3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건물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액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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