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법교육 실시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법교육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3.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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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17일 구로경찰서와 협력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교육과 형사모의법정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로경찰서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법교육을 통한 준법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유승국 소장은 “앞으로 구로경찰서와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이와 같은 법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위기청소년 비행 진단 및 예방교육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의법정을 통한 법교육, 법조인 및 법무부 공무원 직업체험, 심리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등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이 관내 학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