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창녕군수,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김충식 창녕군수,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3.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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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공약이행실적·청렴도 등서 높은 평가
김충식 창녕군수. (사진=창녕군)
김충식 창녕군수.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19일 김충식 군수가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자치행정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민선6기를 종합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김 군수는 민선 6기 공약이행실적, 청렴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군수는 지난 2007년 12월 민선 4기 보궐선거로 군수로 입성 3년 연임 재임하면서 ‘NEW 행복군민 1·2·3 프로젝트’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1만명의 인구 증가와 2만개의 일자리 창출, 300만명의 관광객 증가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그는 인구문제가 큰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는 2010년을 인구증가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발 빠르게 인구증가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대기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창출로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인구증가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 군수는 “6만5000여 군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 줄어만 가던 인구가 8년 연속 증가하고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들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군의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