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 삼척장미축제 부스운영 참가자’를 3월말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5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축제준비에 들어간 시는 축제 특성과 어울리는 부스 30동을 운영한다.
참가자격은 공공기관, 법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자 등으로, 특산물(기념품) 판매부스를 비롯해 독창적인 체험·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가진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부스운영 참가자에 대한 비용은 무료다.
시는 장미축제의 특수성을 고려해 축제와의 연관성 및 필요성, 콘텐츠의 중복성 등에 따라 참가자를 선정하고, 부스 구성 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를 통해 많은 기관․단체 및 지역업체들의 도전적인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장미축제로 발전시켜 관광객 유치 기폭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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