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부대변인에 이재환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 임명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에 이재환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 임명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3.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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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바른미래당 경남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1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위원회, 선거기획단, 부대변인단 인선 등을 발표했다.

경남 창원출신으로 마산고와 창원대 법대를 졸업한 이재환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 출마하며 '잘 듣고 해 내겠습니다'는 구호를 내세운 후 초심을 지키기 위해 소통하는 자세를 키우는데 집중해왔다"며 "앞으로 듣는 자세를 통해 합리적 개혁 세력의 통합으로 탄생한 바른미래당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당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81년생인 이 위원장은 당 최연소 부대변인으로 국민의당 부대변인, 안철수 후보 국민캠프 기획조정실 인사팀장,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