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고양 지축지구에서 선보인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서울접근성과 함께 뛰어난 교통,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이 입소문을 타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우수한 주거환경에 호평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원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에 총 732가구 규모로 모두 8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일반 1순위에 이어 23일 2순위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4월9~11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번지에 마련됐고, 입주는 2020년12월 예정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