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 경북 여행소식 적극 알린다
경북도관광공사, 경북 여행소식 적극 알린다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3.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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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리포터·경북도여행기자단 발대식 개최
경북도관광공사는 도 여행소식을 전하는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도여행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북도관광공사)
경북도관광공사는 도 여행소식을 전하는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도여행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북도관광공사)

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 여행소식을 전하는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유기·경북도여행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전 세계에서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모인 SNS 운영자로서, 이달부터 매월 도를 여행하고, 가볼만한 곳, 특색 있는 숙박시설, 곳곳의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한다.

이에 총 415명이 지원해 43명을 선발했고, 특히 리포터에는 국내여행서적을 출판한 경력이 있는 여행작가와 국내외 여행전문 블로그 운영자로 구성돼 올해 경북여행리포터의 취재와 경북관광 홍보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국내외 자유여행객을 도로 유치하기 위해 해외 주요 포털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온라인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활동은 경북관광 온라인마케팅의 기초 자료이자 살아있는 여행정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경북여행리포터와 기자단 활동은 경북관광 온라인 마케팅의 중심축으로서 해마다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급감하는 추세인데, 중화권 기자단의 활발한 경북여행 홍보활동이 중화권 자유여행객을 경북으로 모으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