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양궁선수단 3명,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계양구청 양궁선수단 3명,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3.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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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 소속 김종호, 한우탁, 박주영 선수가 양궁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2018 국가대표 제3차 선발전’에 출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세 선수는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가 되는 영예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종호 선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현대양궁월드컵)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대표주자이다.

한우탁 선수는 계양구청 양궁선수단 주장답게 특유의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자신의 몫을 다하는 선수다.

박주영 선수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이지만 오는 9월 계양구청에 복직 예정이며,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개인종합 3위를 하는 등 두둑한 배짱과 담대한 성격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