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 우승 향해 출정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 우승 향해 출정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03.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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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19일 개막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열전에 돌입한다. (사진=삼척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열전에 돌입한다. (사진=삼척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오는 19일 서울시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열전에 돌입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는 대학팀과 실업팀이 함께 출전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여자부는 한국체대 및 실업 8개 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후 각조 상위 2팀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삼척시청은 예선경기로 △3월19일 오후 5시 서울시청 △3월22일 오후 7시 한국체대 △3월24일 오후 1시 경남개발공사 △3월 26일 인천시청 등 4개팀과 치러진다.

이어 △3월28일에 여자 준결승전으로 오후 1시 A조 1위 VS B조 2위와의 경기 △오후 5시 B조 1위 VS A조 2위와의 경기 △3월30일 오후 1시 여자결승전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신·구가 조화된 안정된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