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백자, ‘눈에 띄는 제품상’ 수상
청송백자, ‘눈에 띄는 제품상’ 수상
  • 박재화 기자
  • 승인 2018.03.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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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가 ‘201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했다. (사진=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백자가 ‘201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했다. (사진=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백자가 ‘201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했다.

18일 청송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28만여명의 관람객수와 함께 역대 최대 업체 참여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1인 가구와 싱글세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페어에서 이들이 추구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반상기 세트를 특별기획 한정 작품으로 선보였다.

또 청송백자만의 매력적인 색상으로 사전 문의가 빗발치던 달항아리는 전시장을 방문한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의 구매로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과 함께 약 2개월 가량 생산물량이 예약구매로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재단관계자에 따르면 청송백자는 구매고객의 재구매를 중심으로 고정적인 마니아층을 확보해 매년 매출기록을 경신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유통업체와 대기업의 제휴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전시회의 특수도 누리고 있다.

한동수 이사장은 “올해 청송백자 전시는 전년대비 약 250%의 매출 신장을 이루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현대인들의 생활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작품 제작과 전시를 준비해 명품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