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여자기숙사서 현장전입반 운영
김천대학교 여자기숙사서 현장전입반 운영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8.03.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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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대곡동주민센터는 지역으로 온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김천대학교 여자기숙사(부곡우방타운)에서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8명의 전입신고를 받는 등 3월 한달동안 학생들의 수업이 일찍 끝나는 화·수요일마다 현장전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곡동은 전입신고하는 학생들에게 한가지 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본인이 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는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을 전입신고와 동시에 접수해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춘회 대곡동장은 “앞으로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