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노사 공동 '무사고 결의'
철도공단, 노사 공동 '무사고 결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3.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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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가족 150여명 용봉산 올라 '안전기원제'
지난 17일 철도공단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안전결의 행사를 위해 충남 홍성군 용봉산에 오르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지난 17일 철도공단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안전결의 행사를 위해 충남 홍성군 용봉산에 오르고 있다.(사진=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7일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홍성군 용봉산에서 '안전결의'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용봉산은 철도공단이 건설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철도공단은 이 곳에서 올해 철도건설현장 무사고와 고품질 철도건설 공공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정일 철도공단 노조위원장은 "안전은 노·사가 따로 없다"며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의 3대 경영방침 중 안전품질 강화를 위해 안전품질 조직을 기존 1실에서 1본부 2처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