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16일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과 교통사고 감소방안을 위한 교통현황 및 시설 개선 등 진주 교통경찰 정책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성수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엄격한 단속에서 홍보·교육 위주의 교통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교통안전공단 이판석 경남본부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진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으로 교통안전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문화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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