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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차' 최운정, LPGA 파운더스컵 첫날 공동 선두
'데뷔 10년 차' 최운정, LPGA 파운더스컵 첫날 공동 선두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3.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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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월드챔피언십 당시 최운정. (사진=AP/연합뉴스)
HSBC 월드챔피언십 당시 최운정. (사진=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10년 차 최운정(28)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로 올랐다.

최운정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대회 1라운드는 강한 바람 속에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최운정은 정확한 드라이버 샷으로 페어웨이를 공략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최운정은 10∼12번 홀 3연속 버디로 시원하게 포문을 연 후 14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후반 5∼6번에서도 버디 2개를 추가한 최운정은 앞서 경기를 마친 카린 이셰르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아쉽게 파 퍼트를 놓치며 첫 보기를 기록해 이셰르와 공동 선두로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2009년 LPGA 무대에 뛰어든 최운정은 올해 데뷔 10년 차다. 지난 2015년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157번 출전 만에 감격스러운 첫 승을 거둔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이에 최운정은 대회 첫 날 공동 선두에 자리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오전 조에서 일찌감치 플레이를 마친 박인비(30)와 LPGA 통산 2승을 거둔 박희영(31)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박성현(25)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으며 고진영(23)과 배선우(24), 지은희(32) 등은 2언더파 공동 17위로 선두권 진입에 나섰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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