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북 스타트 사업' 추진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북 스타트 사업' 추진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8.03.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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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5월 18일까지… 1차 참여자 선착순 모집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1분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북 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광주시립중앙도서관)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1분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북 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광주시립중앙도서관)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1분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북 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북 스타트 사업은 북 스타트 코리아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읽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북 스타트 사업의 ‘책 꾸러미 배부 및 책 놀이 프로그램’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광주시중앙도서관과 능평도서관에서 연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책 꾸러미에는 연령별 총 2단계로 구성되며 가방과 그림책 2권, 가이드북이 담겨져 있으며 ‘책이랑 놀이랑’ 프로그램도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애 관장은 “북 스타트 사업을 통해 관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시작이자 책 읽는 광주시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