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민소통전문가단' 22명 위촉
국방부, '국민소통전문가단' 22명 위촉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3.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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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방 현안에 대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22명의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한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방부 및 국방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점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알려 보다 친숙하고 신뢰받는 국방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추진돼왔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방부 및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 활동사항 등을 고려 국방분야에 관심을 가진 언론, 홍보,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례간담회 및 정책현장 체험을 통해 국방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국방부 정책 및 홍보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더욱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아이디어 제공과 다양한 자문과 심사에 참여하는 등 국방 관련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