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관내 학교급식 특별점검
충북교육청, 관내 학교급식 특별점검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3.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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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3월 신학기를 맞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큰 폭의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이날 청주중앙여고 급식실을 찾아 아침에 들어온 식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조리실 위생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급식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감을 시작으로 부교육감, 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점검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