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9일 시청서 올해 첫 취업박람회 개최
성남시, 19일 시청서 올해 첫 취업박람회 개최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03.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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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인텍스 등 40개 기업 참여 139명 채용 예정

경기 성남시는 올해 첫 취업행사인 ‘2018 희망취업박람회’를 오는 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9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재현인텍스, ㈜에이텍아이엔에스, 다림건설㈜, 분당제생병원 등 40곳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구인업체는 당일 면접을 진행해 139명을 채용한다.

구직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를 해 원하는 업체에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기업부스를 찾으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시와 성남고용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이 공동 협력해 여성, 청·장년 취업과 인턴제도, 면접태도 등을 안내한다.

당일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연다.

올해 성남시청 로비에선 8차례의 취업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4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3·6·9월)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4·5·7·10·11월19일)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