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71개소…개인 위생관리등 조사
인천시 동구는 식중독 발생 최소화 및 사전예방을 위해 식중독 저감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식중독 저감화사업은 일반적인 관리체계로는 실질적인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위해 구는 관내 집단급식소에 대해 1차 34개소와 2차 37개소로 나누어 현장방문을 통해 “식중독 제로화 지도조사표”에 의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1, 2차 조사결과 유치원중에서는 재능대학부속 유치원(송림동 37-123)이 기업체중에서는 현대제철(주), 대장금홀(송현동1)이 각각 위생관리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이번 식중독 제로화사업 1, 2차 비교분석 결과 100점 만점 기준에 80점미만 업소수가 17개소에서 13개소로 줄어 집단급식소의 개인위생 관리 및 식재료 보관 상태등에 있어 위생관리수준이 많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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