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및 미래천년 희망사업 2018 1/4분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선봉 군수와 김태호 부군수를 비롯해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사업 실무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100개 기념사업에 대한 실무부서별 2018년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황 군수는 “예산지명 1100주년 되는 해인 2019년은 군 역사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를 재조명하고 미래천년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인 만큼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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