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양육부담 줄인다… 서대문구, '시간제 보육실' 확충
부모 양육부담 줄인다… 서대문구, '시간제 보육실' 확충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3.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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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대문구)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간제 보육실을 확대한다.

구는 구비 1억9900만 원을 투입해 4월 중 지역 내 어린이집 4곳에 7개 시간제 보육반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장기적으로는 총 8억1400만 원의 구비를 들여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에 1개씩 시간제 보육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학부모들의 시간제보육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제공 기관이 부족해 자체 사업으로 확대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 지원 시간제 보육실 확대가 아니라 100% 구 예산으로 이 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서대문구가 처음이다.

현재 서대문구에는 보건복지부 지원 시간제보육실은 홍제2동 새솔어린이집과 홍은2동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2곳에 있다.

시간제보육 정원은 1개 반에 5명으로 구는 시간제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교재교구비 등 설치비 1500만 원과 매월 운영비 230만 원이 지원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 정원은 1개 반에 5명으로, 구는 시간제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교재교구비 등 설치비 1500만 원과 매월 운영비 230만원을 지원한다.

1시간당 보육료는 4000원으로 서대문구는 이 가운데 3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양육 부담 경감과 보육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서대문구형 시간제보육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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