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13일 오후 4시 청주시 S컨밴션에서 색다른 출판기념회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언관 도당 위원장, 권태호 고문, 임헌경 도의원, 남연심, 안흥수 시의원, 써런의 박형준 씨, 각 당협위원장 등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씨는 인사말에서 “어쩌다 보니 운동장이 기울어져 가고 있으며 이 운동장을 바로 잡으려면 여러가지가 필요하며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세계는 재편되고 있으며 보혁의 낡은 구도에서 합리적인 중도우파의 약진이 필요한 시대고 이 새로운 인물로 정치권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신용한 출마자는 일반 출판기념회 책들과 달리 출판기념회 후에는 전국 각 서점에서 출판돼 시중 서점에서 정상적으로 판매 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인인 조세형 씨는 “신용한 씨는 구석구석 다니며 세상을 둘러보고 일이 생기면 무서운 추진력이 있는 젊은 지도자"라며 "이 나라 청년을 위해서 신용한씨를 쓸수 있는 날이 빨리 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후보의 저서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2900억원을 활용하자' '미래의 꿈보다 생존이 우선' '직장에 대한 당신의 오해들' '직장생활은 길어야 우선이다' 등 4부로 나눠져 있다.
신 후보는 “4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청년세대가 중요하기 새로운 피가 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기득권이 가지고 있는 교육과 향후 꿈이 사라진 청년들의 가치관이 직업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일갈하며 "이제는 4차산업 융복합시대에 스마트 신인류에 걸 맞는 직업을 개발해 젊은 청년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나가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