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토크 콘서트 개최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토크 콘서트 개최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3.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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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신용한의 토크콘써트를 진행하기 전 청년들과 자신이 작사·작곡한 '점프'를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한 의원실)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신용한의 토크콘써트를 진행하기 전 청년들과 자신이 작사·작곡한 '점프'를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한 의원실)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13일 오후 4시 청주시 S컨밴션에서 색다른 출판기념회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언관 도당 위원장, 권태호 고문, 임헌경 도의원, 남연심, 안흥수 시의원, 써런의 박형준 씨, 각 당협위원장 등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씨는 인사말에서 “어쩌다 보니 운동장이 기울어져 가고 있으며 이 운동장을 바로 잡으려면 여러가지가 필요하며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세계는 재편되고 있으며 보혁의 낡은 구도에서 합리적인 중도우파의 약진이 필요한 시대고 이 새로운 인물로 정치권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신용한 출마자는 일반 출판기념회 책들과 달리 출판기념회 후에는 전국 각 서점에서 출판돼 시중 서점에서 정상적으로 판매 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인인 조세형 씨는 “신용한 씨는 구석구석 다니며 세상을 둘러보고 일이 생기면 무서운 추진력이 있는 젊은 지도자"라며 "이 나라 청년을 위해서 신용한씨를 쓸수 있는 날이 빨리 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후보의 저서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2900억원을 활용하자' '미래의 꿈보다 생존이 우선' '직장에 대한 당신의 오해들' '직장생활은 길어야 우선이다' 등 4부로 나눠져 있다.

신 후보는  “4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청년세대가 중요하기 새로운 피가 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기득권이 가지고 있는 교육과 향후 꿈이 사라진 청년들의 가치관이 직업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일갈하며 "이제는 4차산업 융복합시대에 스마트 신인류에 걸 맞는 직업을 개발해 젊은 청년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나가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