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네사브루노아떼, 한정판 시그니처 샌들 한정 판매
LF 바네사브루노아떼, 한정판 시그니처 샌들 한정 판매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3.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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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네사브루노아떼 제공)
(사진=바네사브루노아떼 제공)

LF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아떼(vanessabruno athe)가 봄 시즌을 맞아 주문제작 가능한 샌들 '아떼 아뜰리에'를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네사브루노아떼의 시그니처 신발인 ‘오픈토 슬리퍼’를 LF몰을 통해 주문제작 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만 진행된다.

고객 주문과 동시에 제작되며 주문일로부터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최근 스마트한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며 소장가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부상함에 따라 마련했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불필요한 재고 관리비용을 절감할수 있고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차별화된 한정판 제품 구매가 가능해 윈윈 전략을 취할 수 있어 좋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픈토 슬리퍼는 부드러운 가죽 스웨이드부터 데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 또 뒷굽에 나뭇결 무늬의 목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는 쿠션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까지 살렸다. 색상은 퍼플, 실버, 데님 네이비, 터콰이즈 블루, 파스텔톤 옐로우, 핑크, 화이트 등 모두 일곱가지다.  

LF 바네사브루노아떼 관계자는 "최근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신발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경향이 확산됨에 따라 바네사브루노아떼에서도 브랜드만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고감도의 신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